25개대 입학식/동국대선 농성도

25개대 입학식/동국대선 농성도

입력 1990-03-03 00:00
수정 199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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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25개대학이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일부 대학에서는 재학생들의 방해로 입학식을 예정시간보다 앞당겨 끝내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서울대는 이날 상오11시 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 4천3백83명과 학부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잼버리 부실 반복 없다”… 2027 세계청년대회 ‘아리수 위생 벨트’ 제안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문 의원은 내년 서울에서 열릴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아리수 인프라를 전면에 활용한 ‘친환경·안전 위생시설 구축 방안’을 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을 찾는 초대형 국제 행사로, 대규모 야외 밤샘기도와 서울 전역의 학교 운동장 및 성당을 활용한 임시 야영지가 필수적으로 조성된다. 문 의원은 과거 일부 국제 야외 행사에서 지적됐던 식수 부족 및 비위생적 샤워 시설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의 상수도 기술인 ‘아리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 의원이 제안한 정책의 핵심은 ▲야외 밤샘기도 구역 내 이동형 동행 음수대 및 아리수 와우카를 결합한 ‘오아시스 벨트’ 구축 ▲학교 운동장 및 성당 야영지 내 단수와 수압 저하가 없는 ‘아리수 클린&쿨 샤워존(간이 샤워 부스 및 야외 세수대)’ 가설 ▲한여름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기 구역 ‘쿨링포그’ 설치 등이다. 특히 문 의원의 이번 제안은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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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이날 상오11시20분부터 소운동장에서 입학식을 가졌으나 재학생 1백여명이 신국주총장서리의 참석을 막아 이재창대학원장이 대신 식사를 한 가운데 20분만에 끝냈다.

1990-03-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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