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장ㆍ형사과장 해직/「미장원강도」은폐 문책/경찰 방범 총비상령

중부서장ㆍ형사과장 해직/「미장원강도」은폐 문책/경찰 방범 총비상령

입력 1990-02-10 00:00
수정 199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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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는 9일 최근 서울시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연쇄 「대문방화」 및 미장원강도사건과 관련,서울시경 산하 전경찰관에게 방범총비상동원령을 내리고 범인을 조속히 검거하라고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이날 미장원강도사건과 관련,천기호서울시경 3부장을 공석중이던 치안본부 통신부장으로 전보발령하고 후임에 조성빈경무관(국방대학원)을 임명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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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장원강도사건이 3건이나 발생했음에도 상부에 보고를 소홀히 한 중부경찰서 김청환서장과 이이상형사과장을 직위해제한 뒤 징계키로 하고 박창림형사계장과 관할파출소장은 징계위에 회부했다.

1990-02-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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