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ㆍ하벨ㆍ자령 노벨평화상 유력

고르비ㆍ하벨ㆍ자령 노벨평화상 유력

입력 1990-02-09 00:00
수정 1990-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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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로이터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바클라프 하벨 체코 대통령 및 중국의 반체제 학생 운동가인 자령이 금년도 노벨평화상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노르웨이 노벨상 위원회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매년 수상 후보에 오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도 다시 후보로 추천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밖에도 부시 미대통령,교황 요한 바오로 2세,한스 디트리히 겐셔 서독 외무장관을 비롯해서 알렉산데르 두브체크 전 체코 공산당 서기장 등도 후보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1990-02-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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