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로이터 UPI 연합 특약】 리처드 체니 미국방장관은 필리핀 정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아시아ㆍ태평양지역에서의 대규모 미군감축은 없다』고 밝혔다고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30일 말했다.
아키노대통령은 이날 미군기지의 폐쇄 및 재조정으로 필리핀이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체니장관이 라모스 필리핀 국방장관에게 보낸 서한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체니장관은 이 서한에서 『동구에서의 정치적 격변은 희망을 주었지만 아시아의 상황은 이와는 다르다』면서 『미국 정부는 아ㆍ태지역에서 미군을 상당수준 감군할 정도로 소련군이 이 지역에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노대통령은 체니장관이 언제 서한을 보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키노대통령은 이날 미군기지의 폐쇄 및 재조정으로 필리핀이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체니장관이 라모스 필리핀 국방장관에게 보낸 서한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체니장관은 이 서한에서 『동구에서의 정치적 격변은 희망을 주었지만 아시아의 상황은 이와는 다르다』면서 『미국 정부는 아ㆍ태지역에서 미군을 상당수준 감군할 정도로 소련군이 이 지역에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노대통령은 체니장관이 언제 서한을 보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1990-01-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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