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당헌등 오늘부터 절충

「민자」 당헌등 오늘부터 절충

입력 1990-01-30 00:00
수정 1990-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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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ㆍ민주ㆍ공화,실무대책반 어제 구성/민주발전ㆍ국민화합ㆍ통일 등 지향

민정ㆍ민주ㆍ공화 등 3당은 통합신당의 당헌ㆍ당규및 정강정책 마련을 위한 실무대책반이 29일 구성됨에 따라 각당별로 당헌등의 초안을 작성,30일부터 성안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자유당」(가칭) 통합추진위는 30일 하오 각당 정책의장으로 구성된 정책소위와 정강정책 실무대책반 연석회의를 열어 신당의 정강정책 마련을 위한 각 당간의 입장을 조정키로 했다.

민정당은 신당의 당헌등과 관련,당의 지도체제는 형식상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되 실질적으로는 총재 또는 대표최고위원이 당무를 총괄하는 형태를 골간으로 하는 당헌시안을 토대로 당내 검토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민정당은 정강정책에는 「민주」 「균형」 「통일」 이념을 토대로 민주발전과 국민화합,민족통일을 지향하고 균형적인 경제발전을 추구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민주당은 신당의 정강정책이 민주개혁 의지를 기조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방침 아래 「개혁적 민주주의」 「공정한 복지」 「공동체적 정의사회」 「민족화합」 등의 내용을 담은 정강정책 시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화당도 당헌당규와 관련,당의 지도체제는 3당공동대표의 결정에 따라 실무 작업을 병행키로 하고 당조직 체계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당기구 운영에서 원내기구를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정ㆍ민주ㆍ공화당은 이날 실무대책반 위원으로 각당 7명씩 21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민정=이긍규ㆍ장경우ㆍ나창주ㆍ정동윤의원ㆍ이종률ㆍ김용균지구당위원장ㆍ진경탁대표위원보좌역

▲민주=백남치ㆍ이인제ㆍ조만후ㆍ박태권의원ㆍ김도총무국장ㆍ김재석조직국장ㆍ신용선선전국장

▲공화=윤재기의원ㆍ배길랑의원실장(당헌당규반),신진수ㆍ김제태의원ㆍ송업교정책실차장(정강정책반),정일영의원ㆍ임종순사무차장(총무운영반)
1990-01-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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