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루블화 결제 중지/24일부터/체코도 「태환화폐」전환 검토

헝가리,루블화 결제 중지/24일부터/체코도 「태환화폐」전환 검토

입력 1990-01-21 00:00
수정 1990-01-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라하 AP 연합】 체코슬로바키아는 루블화로 지불되는 모든 수출을 중단시키고 이를 태환화폐 무역으로 전환시킨 헝가리의 전례를 따를지도 모르며 이로 인해 동구경제상호원조협의회(코메콘)에 심각한 분열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체코 재무부 소식통들이 19일 밝혔다.

체코 국가계획위원회의 소식통들도 블라디미르 드로이 코메콘 체코 대표가 이같은 일방적이고 급작스러운 조치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20일 헝가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타마스 베크 헝가리 무역부장관은 지난 18일 수출로 인한 루블화의 과다보유를 억제하기 위해 헝가리는 루블화로 지불되는 모든 무역거래와 수출인허가를 오는 24일부터 보류한다고 발표했었다.

최정은 서울시의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서울시가 직접 품질 관리한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발의됐다. 최정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에는 제공기관과 인력의 책무, 이용자의 권리와 책임을 비롯해 서울시의 점검 및 교육 근거가 종합적으로 담겼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돕는 사업이다. 가정 내에서 서비스가 진행되는 특성상 이용자와 제공인력 간의 신뢰와 소통이 중요한 만큼, 갈등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최 의원의 취지다. 조례안은 우선 서울시장이 서비스 품질 향상, 제공기관 관리, 제공인력 전문성 향상,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피해 방지 등에 관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안 제3조). 제공기관에는 제공인력의 교육과 경력, 안전 관련 품질 관리 정보를 확인하고 업무 배치와 서비스 제공 상황을 관리할 책무를 부여했다. 이용자와 제공인력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안 제5조). 제공인력은 산후 회복 지원, 신생아 돌봄과 건강 상태 관찰, 모유 수유 보조, 위생·환경 관리 등을 안전
thumbnail - 최정은 서울시의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서울시가 직접 품질 관리한다”

프라하에서 열리고 있는 코메콘 재무장관회의에서 내년 1월1일부터 회원국들간의 무역을 경화결제방식으로 점진 이행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나온 헝가리의 이같은 결정은 개혁노선을 걷고 있는 헝가리 입장에서는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1990-01-2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