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 모스크바서 일정 논의
【프라하ㆍ모스크바 UPI AFP 연합】 소련은 8만명의 체코슬로바키아 주둔 소련군을 철수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루보스 도브로프스키 체코 외무장관이 17일 밝혔다.
도브로프스키 장관은 이날 체코 주둔 소련군 철수를 위한 이틀간의 양국회담을 끝내면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철수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았지만 양측은 체코에 주둔하고 있는 소련군을 궁극적으로 전면 철수토록 하자는데 「완전한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최종협정의 조인일자가 당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며 지금 중요한 문제는 소련군이 철수한다는 것』이라면서 소련측 협상 대표단장인 이반 아보이모프 외무차관의 말을 인용,『양측 회담의 궁극적 목표는 소련군을 체코 영토로부터 완전히 철수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점에서 양측은 회담초부터 완벽한 합의가 이뤄져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련은 체코주둔 소련군의 철수문제를 현재 빈에서 진행중인 동서재래식 무기감축협상결과에 꼭 연계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련의 무임소대사인 유리 카실레프가 이날 밝혔다.
카실레프는 이날 모스크바에서의 뉴스 브리핑을 통해 체코주둔군의 철수는 『빈의 유럽배치 재래식 무기(CFE) 감축회담의 테두리 밖에서도 가능할 것이며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소련과 체코대표단은 오는 2월초에 모스크바에서 체코주둔소련군 철수문제에 관한 회담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라하ㆍ모스크바 UPI AFP 연합】 소련은 8만명의 체코슬로바키아 주둔 소련군을 철수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루보스 도브로프스키 체코 외무장관이 17일 밝혔다.
도브로프스키 장관은 이날 체코 주둔 소련군 철수를 위한 이틀간의 양국회담을 끝내면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철수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았지만 양측은 체코에 주둔하고 있는 소련군을 궁극적으로 전면 철수토록 하자는데 「완전한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최종협정의 조인일자가 당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며 지금 중요한 문제는 소련군이 철수한다는 것』이라면서 소련측 협상 대표단장인 이반 아보이모프 외무차관의 말을 인용,『양측 회담의 궁극적 목표는 소련군을 체코 영토로부터 완전히 철수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점에서 양측은 회담초부터 완벽한 합의가 이뤄져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련은 체코주둔 소련군의 철수문제를 현재 빈에서 진행중인 동서재래식 무기감축협상결과에 꼭 연계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련의 무임소대사인 유리 카실레프가 이날 밝혔다.
카실레프는 이날 모스크바에서의 뉴스 브리핑을 통해 체코주둔군의 철수는 『빈의 유럽배치 재래식 무기(CFE) 감축회담의 테두리 밖에서도 가능할 것이며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소련과 체코대표단은 오는 2월초에 모스크바에서 체코주둔소련군 철수문제에 관한 회담을 재개할 예정이다.
1990-01-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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