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DPA 연합】 한소 양국은 금년 상반기내에 서울과 모스크바에 영사업무를 담당할 영사처를 양측 무역사무소내에 설치할 예정이지만 이같은 조치가 양국의 공식 영사관계 수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소련 관영 타스통신이 5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한 소련 상공회의소 대표의 말을 인용,3∼5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될 영사처가 양국간 경제ㆍ문화ㆍ과학분야 등의 관계업무를 담당하는 「제한적」 역할만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대표는 『이러한 혁신적 작업이 결코 공식적 영사관계의 수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못박은 것으로 타스통신은 전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한 소련 상공회의소 대표의 말을 인용,3∼5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될 영사처가 양국간 경제ㆍ문화ㆍ과학분야 등의 관계업무를 담당하는 「제한적」 역할만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대표는 『이러한 혁신적 작업이 결코 공식적 영사관계의 수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못박은 것으로 타스통신은 전했다.
1990-01-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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