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택시기사 부천병원에/온몸에 상처… 강도 당한뒤 버려진 듯

실종 택시기사 부천병원에/온몸에 상처… 강도 당한뒤 버려진 듯

입력 1990-01-05 00:00
수정 199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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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뒤 유료주차장에서 빈차로 발견된 채 실종된 서울4 파3303호 포니택시운전사 박철호씨(29ㆍ성광택시소속ㆍ서울 강서구 공항동 657의2)가 구랍30일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 64 한성연립 앞길에서 머리에 상처를 입은 채 발견돼 소사동 성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의식을 잃었던 박씨가 지난3일 하오10시30분쯤 잠깐 의식을 회복,『내가 박철호』라고 말해 4일 새벽0시쯤 연락을 받고 달려온 박씨의 동생 철민씨(22)가 확인함에 따라 밝혀졌다.

박씨는 발견당시 뒷머리 등 온 몸을 흉기로 찔린 듯한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현금 3만2천원과 손목시계를 차고 있었으나 신분증은 갖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박씨가 상처가 많은 점으로 보아 강도에게 당한 뒤 이곳에 버려졌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990-0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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