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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2-21 00:00
업데이트 2007-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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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고심

한 작가가 글을 쓰느라고 머리를 싸매고 있는데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앉았다 일어났다. 방을 서성이다 담배를 빼물다 끙끙거리며 고심했다. 그 광경을 부인이 보곤 말했다.

“여보, 뭘 그리 고심을 해요? 내가 전에 애 낳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그러자 남편이 대답하기를,

“모르는 소리 말어. 당신은 뱃속에 있는 아기를 낳았지만 난 머리 속에 없는 것을 끄집어내야 한다구!”

사장의 농담

어떤 사장이 전 직원을 불러모아 놓고 자기가 주워 들은 농담을 듣게 했다. 한 여직원을 빼고는 모두가 크게 웃었다.

“뭐가 문제지? 자넨 유머감각도 없나?”라고 사장이 말했다.

그랬더니 여직원이 하는 말,

“전 웃지 않아도 돼요. 전 이번 금요일에 사직하거든요.”

2007-02-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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