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코로나 집단감염 이어 대변인도 확진, 오세훈 시장도 검사 받을 듯

서울시청, 코로나 집단감염 이어 대변인도 확진, 오세훈 시장도 검사 받을 듯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1-12-17 13:26
수정 2021-12-17 13: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발표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발표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서울시청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대변인도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도 곧 코로나 검사를 받을 전망이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이 대변인 사무실은 본관 2층이고, 전날 2층 근무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2층 전 부서 직원들은 재택근무 중이다.

오 시장도 이 대변인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대변인은 오 시장 취임 이후 대부분의 외부 일정에 동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에도 오 시장과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청 내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포함해 개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달에만 류훈 행정2부시장을 포함해 최소 52명이 확진됐다. 이 바람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연기되기도 했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전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시청 직원 3분의 1은 항상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원격시스템으로 접속해 업무에는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송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의 실효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양 부위원장은 형식적인 연수 운영을 질타하며, 일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부위원장은 교육활동 보호 이슈와 관련해 교권 보호는 현재 가장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며, 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고충을 면밀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양 부위원장은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인 ‘서울 교육활동 보호 아카데미’ 추진을 언급하며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교사가 가장 먼저 의지하고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은 학교장”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관리자가 어떤 태도로 대응하고 소통하느냐에 따라 교사 보호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가 단순한 지침 전달 등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관리자들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대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개편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