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450만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해요”

“월급 450만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해요”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4-04-24 14:55
수정 2024-04-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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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자료사진. 123rf.com
아기 자료사진. 123rf.com
‘월급 450만원’ 입주 도우미를 구하는 구인 공고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4일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에는 ‘도곡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라는 구인 모집 글이 올라왔다.

공고문에 따르면 주 5일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할 경우 월급이 380만~400만원이다. 토요일까지 주 6일 일할 경우에는 한 달에 4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작성자 A씨는 “도곡 타워팰리스 입주 가능하신 분을 찾는다”며 “3세와 40일 신생아가 있는데, 큰 애는 엄마가 돌보고, 주로 신생아 위주로 돌봐주실 분을 구한다”고 적었다.

이어 “신생아 케어 경험이 있으신 분을 우대하고, 가족처럼 함께 하실 분 지원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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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50만원’ 입주 도우미를 구하는 구인 공고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당근마켓 공고문 캡처
‘월급 450만원’ 입주 도우미를 구하는 구인 공고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당근마켓 공고문 캡처
해당 모집 글은 3600여명이 조회했으며, 현재 21명이 지원한 상태다.

일부 네티즌은 “저 정도 월급은 많이 주는 편 아니다”, “신생아 보기 정말 힘들다”, “근무시간도 지켜지기 어려울 것”이라며 월급 대비 노동 강도가 더 높을 거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연봉 5000만원이면 괜찮다”, “괜찮은 가격과 조건이라고 본다”, “내가 하고 싶네” 등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곧 도입’…“최저임금 이상 받는다”최근 고용노동부는 필리핀과의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협의가 마무리됐다며, 이달 중 필리핀에서 100명의 가사도우미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6개월 간 시범사업을 거친 뒤 정책 운영 방향을 다시 세부 조정할 계획이다. 필리핀에서 입국하는 100명 외에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력의 가사돌봄 취업 허가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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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 노동부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노동개혁 과제 추진 계획 등 고용노동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 노동부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노동개혁 과제 추진 계획 등 고용노동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송출국(필리핀) 사정이 있었다. 여러 가지 때문에 꼬였다”며 “지난 주에 보고받기로 이제 거의 확정되어서 언제 몇 명을 선발해 송출하는 명확한 일정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노동개혁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될 노사정 사회적 대화는 다음 달 초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위원회 3개가 구성되면서 구체적 논의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노사정은 근로시간과 계속고용, 이중구조 개선 등의 세부 현안을 ‘일·생활 균형 위원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계속고용 위원회’,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의 위원회에서 논의한다.

이 장관은 “저출생 문제를 위해서 많은 이들이 고민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시한 것”이라며 “최저임금위원회의 의사 결정 기준과 원칙, 방식이 있다.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위원회에서 수용성 높은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제안했다. 이후 서울시와 고용부가 협의 후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지연됐다. 시범사업은 심층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규모인 100명으로 서울시에서 운영된다. 20~40대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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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 시장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주자고 제안했다. 시범사업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내국인과 동일하게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다. 또 홍콩·싱가포르처럼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입주형이 아니라 출퇴근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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