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군기 잡는 김남일?…“엎드려 뻗쳐 아닙니다”

대표팀 군기 잡는 김남일?…“엎드려 뻗쳐 아닙니다”

입력 2018-06-15 16:10
수정 2018-06-15 16: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오해는 금물!...기합주는 거 아니지 말입니다”
“오해는 금물!...기합주는 거 아니지 말입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김남일(왼쪽) 코치가 선수들의 스트레칭을 지켜보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연습사진에 재치있는 코멘트를 달아 소셜미디어(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계정(@thekfa)에는 14일(현지시간)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인 대표팀 선수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김남일 대표팀 코치가 선수들의 몸풀기 연습을 지켜보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 아래에는 “오해하지 마세요. 훈련 중입니다”라는 코멘트가 달렸다.
이미지 확대
기합받는 거 아니라니까요?
기합받는 거 아니라니까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우영이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정우영이 무릎을 직각으로 굽혀 앉는 ‘스쿼트 자세’에서 양 팔을 위로 들어올린 사진 아래에는 “본 조교! 나쁜사람 아닙니다.”라는 멘트가 달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