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도쿄올림픽에서도”

바흐 IOC 위원장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도쿄올림픽에서도”

임병선 기자
입력 2018-09-03 09:07
수정 2018-09-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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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종합대회에서의)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은 점점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일이 되고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회식 치사를 통해 남북한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도 공동 입장과 단일팀을 성사시키기 위해 곧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남과 북은 이번 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에 공동 입장했고 조정과 카누, 여자농구에 단일팀을 구성해 금 1, 은 1, 동메달 2개를 따는 역사적인 성과를 올렸다. 올해 초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해 화해의 전기를 마련했다.

바흐 위원장은 “우리는 남북 양측과 함께 대화해 도쿄올림픽에 공동 입장, 단일팀, 남과 북의 릴레이 등 뭐가 됐든 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한 뒤 10월이나 11월에는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회장단이 북한의 건국일인 9·9절 기념 행사에 초청돼 7일쯤 북한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니 멜로(이탈리아) AIPS 회장은 물론, 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이 AIPS 아시아 부회장 자격으로 방북해 북한 체육기자들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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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토마스 바흐(왼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회식 도중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가운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과 뭔가를 얘기하고 있다. 자카르타 AP 연합뉴스


토마스 바흐(왼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회식 도중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가운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과 뭔가를 얘기하고 있다.
자카르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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