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 올림픽 야구팀’ 김충남 감독 별세

‘1996 올림픽 야구팀’ 김충남 감독 별세

입력 2021-06-30 22:20
수정 2021-07-0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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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남 전 연세대 감독
김충남 전 연세대 감독
전원 아마추어 선수로 이뤄진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야구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충남 전 연세대 감독이 지난 29일 새벽 5시 25분쯤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76세.

1945년 6월생인 고인은 경동고와 연세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다부진 몸매로 아마추어 시절 수차례 홈런왕에 올랐고 좌익수로서 수비에서도 투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졸업 후에는 실업팀의 입단 제의를 사절하고 가업인 식당을 운영하다가 연세대 감독에 올랐다.

고인은 1985년부터 2005년 퇴임할 때까지 연세대 감독을 지냈다. 2014년부터는 서울시야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1990년 체육훈장 기린장, 1997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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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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