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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니폼 입은 강민호, 포항 지진에 1억원 쾌척

삼성 유니폼 입은 강민호, 포항 지진에 1억원 쾌척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28 15:07
업데이트 2017-11-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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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강민호(32·삼성 라이온즈)가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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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롯데에서 삼성으로 둥지를 옮긴 강민호가 푸른색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삼성 제공
21일 롯데에서 삼성으로 둥지를 옮긴 강민호가 푸른색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삼성 제공
강민호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공식 입단식에서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강민호는 포항에 있는 포철중, 포철공고에서 야구를 배웠다. 포항은 삼성이 제2의 홈으로 쓰는 곳이기도 하다.

삼성과 4년 총액 80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한 강민호는 첫 공식 행사를 ‘기부’로 시작한다.

강민호는 삼성에서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쓴 등번호 47을 계속 달 예정이다.

김한수 삼성 감독이 30일 입단식에서 유니폼을 전달한다.

강민호 입단식은 삼성 라이온즈 공식 유튜브 채널인 ‘라이온즈 TV’에서 생중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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