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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회복 더뎌”…후반기 첫 시리즈 결장할듯

“김현수, 회복 더뎌”…후반기 첫 시리즈 결장할듯

입력 2016-07-15 11:21
업데이트 2016-07-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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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MASN 언급

전반기 종료 직전에 햄스트링을 다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예상보다 컨디션 회복이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볼티모어 지역방송인 ‘미드 애틀랜틱 스포츠 네트워크(MASN)’의 로크 코바코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김현수의 몸 상태를 전했다.

그는 “오늘 훈련에서 김현수의 햄스트링 상태는 볼티모어 구단이 원했던 것만큼 좋지는 않았다고 들었다”며 “주말 동안 차도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1회 2루수 앞 땅볼을 치고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하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김현수는 지난해 한국에서도 비슷한 부상 후 복귀까지 며칠 걸리지 않았다고 벅 쇼월터 감독을 비롯해 구단 관계자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몸 상태로는 후반기 첫 시리즈 결장은 물론 부상자 명단(DL)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볼티모어는 1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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