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 평창 기약하며 25일 귀국

한국선수단, 평창 기약하며 25일 귀국

입력 2014-02-24 00:00
수정 2014-02-2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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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 본단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4년 뒤 열릴 평창올림픽을 기약하며 25일(이하 한국시각) 귀국한다.

24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한국선수단 김연아와 이상화, 심석희 등이 입장하며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한국선수단 김연아와 이상화, 심석희 등이 입장하며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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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 본단은 25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러시아 소치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3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은 22회째를 맞은 이번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71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고 종합순위 13위로 밀려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날 귀국하는 본단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포함한 본부 임원과 종목별 선수·지도자 등 약 90명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이룬 이상화(서울시청),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와 1,000m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오른 박승희(화성시청), 쇼트트랙에서 금·은·동메달 하나씩을 수확한 심석희(세화여고) 등이 포함됐다.

2연패를 노린 은퇴 무대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쳐보이기도 논란이 된 판정 탓에 은메달을 목에 걸어야 했던 ‘피겨 퀸’ 김연아도 함께 귀국한다.

대한체육회는 본단이 입국하면 비로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해단식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경기단체장,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이번 대회 부단장으로 참가한 최종삼 선수촌장의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유진룡 장관의 인사말, 김재열 단장의 답사와 단기 반납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소치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전달받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대회기 인수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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