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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햄스트링 치료차 잠시 귀국

황희찬, 햄스트링 치료차 잠시 귀국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3-02-07 16:00
업데이트 2023-0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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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5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EPL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의무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5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EPL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의무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황소’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한국에서 잠시 치료를 받는다.

황희찬 측은 그가 7일 한국에 들어와 검진 및 치료를 받은 뒤 12일 쯤 영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짧은 기간이라도 국내에서 치료받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지난 5일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전반 막판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 교체됐다. 2022~23 시즌 초반 주로 교체 멤버로 활용되며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황희찬은 최근 홀렌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한 뒤 리그에서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등 입지를 넓혀가고 있던 터라 이번 부상은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황희찬은 지난달 7일 리버풀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황희찬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뛰던 2021년 12월에도 햄스트링을 다쳐 약 두 달간 결장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초반 경기를 뛰지 못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황희찬이 수주일 동안 결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지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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