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끝난 빙속 이승훈, 2년 9개월 만에 복귀전

징계 끝난 빙속 이승훈, 2년 9개월 만에 복귀전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11-19 22:32
수정 2020-11-2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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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연합뉴스
이승훈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2·서울일반)이 약 2년 9개월 만에 복귀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이승훈이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남자 일반부 1500m와 남자 일반부 5000m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에서 후배 선수 2명을 수차례 때리고 가혹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돼 물의를 빚었다. 이후 지난해 7월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출전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끝난 이승훈은 지난 8월 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사과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열리는 첫 국내 빙상 대회다. 남자 일반부 경기에는 정재원(서울시청), 엄천호(스포츠토토), 김민석(성남시청), 김태윤(서울시청), 차민규(의정부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나온다. 여자부도 평창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강원도청), 김민선(의정부시청), 김현영(성남시청) 등이 출전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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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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