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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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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을 통해 탁구협회장에 선출된 유 회장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1년 6개월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향후 20년을 바라보고 기틀을 마련하겠다’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6월 말까지는 위원 인선을 마치고 코리아오픈(7월) 뒤 위원회를 가동하겠다”면서 “3~5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생활탁구 지도자와 학부모, 시도협회, 선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내년에 부산에서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와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남녀 대표팀 감독과 협의해 지원 방안을 정할 계획”이라면서 “세계선수권에서 분위기를 타면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9-06-1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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