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로드리게스 엄포(?) “내달 레알 떠날 수 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엄포(?) “내달 레알 떠날 수 있다”

입력 2016-12-19 09:24
수정 2016-12-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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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5)가 내달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로드리게스는 경기 후 “다음 달 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미국 매체 ESPN이 전했다.

그는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나는 입단 제안을 받았고, 일주일간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그러나 2018년 계약이 끝나는 로드리게스는 최근 몇 달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클럽월드컵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로드리게스는 벤치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로드리게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있기를 원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는 더 많이 뛰고 싶다”며 “나는 팀에 만족하고 있으며, 마드리드 도시를 좋아한다”고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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