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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호날두, 6~8주 결장 예상…UEFA 슈퍼컵 못 뛸 듯”

“‘무릎 부상’ 호날두, 6~8주 결장 예상…UEFA 슈퍼컵 못 뛸 듯”

입력 2016-07-12 15:19
업데이트 2016-07-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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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전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6~8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스페인 축구매체 AS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두 달 가까이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호날두는 다음 달 10일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간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44) 역시 무리해서 호날두를 출전시키지는 않을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UEFA 슈퍼컵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펼치는 단판 승부로 올해 경기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다.

호날두는 앞서 11일 유로 2016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전반 7분 상대 팀 디미트리 파예(29)와 왼쪽 무릎 안쪽을 부딪쳐 넘어졌고, 아픔을 이기고 뛰려 했지만 결국 전반 25분 교체됐다.

호날두는 그러나 부상 후에도 벤치에서 끊임없이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의 사상 첫 유로 우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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