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도전’ 윤덕여호, 최종엔트리 확정…지소연·전가을 합류

‘리우 도전’ 윤덕여호, 최종엔트리 확정…지소연·전가을 합류

입력 2016-02-19 10:36
수정 2016-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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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진출을 노리는 ‘윤덕여호’가 20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하고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여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지소연.<<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지소연.<<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라남도 목포에서 막판 담금질이 한창인 여자 축구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설 20명의 명단을 19일 확정했다.

이달 초부터 26명의 선수를 소집해 훈련중인 윤 감독은 ‘공격의 핵심인’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백전노장’ 전가을(웨스턴 뉴욕 플래시),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캡틴’ 조소현(고베 아이낙)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을 대부분 선택했다.

윤 감독이 발탁한 20명의 선수 가운데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16강 신화를 일궈낸 대표팀 멤버는 총 14명이다.

다만 훈련 명단에 포함됐던 권하늘(보은 상무), 강유미(화천 KSPO), 이은미(이천 대교), 여민지(구미 스포츠토토), 홍혜지(고려대), 김민정(여주대) 등 6명은 아쉽게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은 29일부터 3월 9일까지 오사카에서 치러진다.

한국(세계랭킹 18위), 북한(6위), 일본(4위), 호주(9위), 중국(17위), 베트남(29위) 등 6개국이 풀리그를 펼쳐 1, 2위 팀만 본선행 티켓을 받게 된다.

한국은 29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일본(3월 2일), 호주(3월 4일), 중국(3월 7일), 베트남(3월 9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24일까지 목포에서 훈련하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 2016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엔트리(20명)

▲ GK=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수원시설관리공단)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 DF= 김수연 황보람(이상 화천 KSPO) 김혜리 임선주 김도연(이상 인천 현대제철) 서현숙(이천대교) 신담영(수원시설관리공단)

▲ MF= 조소현(고베 아이낙) 이영주(보은상무) 전가을(웨스턴 뉴욕 플래시)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소담(구미스포츠토토)

▲ FW= 이금민(서울시청) 정설빈 장슬기 유영아(인천현대제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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