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호주와 비공개 연습경기서 3-1 승리

윤덕여호, 호주와 비공개 연습경기서 3-1 승리

입력 2015-11-27 16:03
수정 2015-11-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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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민 2골…지소연·발리슈팅 쐐기골

내년 리우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연습경기에서 호주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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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경기 지켜보는 윤덕여 감독
연습 경기 지켜보는 윤덕여 감독 27일 오후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과 호주 대표팀과의 쿼터제(3쿼터) 연습경기. 2쿼터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윤덕여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연습경기는 29일 열릴 친선 경기에 앞서 3쿼터 총 90분으로 비공개 진행됐다.
연합뉴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30분씩 3세트제로 진행된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호주를 3-1로 완파했다.

여자 대표팀은 1세트 4분과 11분에 터진 이금민(서울시청)의 골로 2-0으로 앞서나가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2세트 29분 코너킥 상황에선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이 오른발 발리슈팅을 성공시키면서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호주는 3세트 23분 프리킥 상황에 이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타메카 버트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격차를 더 좁히진 못했다.

한국은 29일 호주와 정식으로 평가전을 치른다.

호주는 2007년부터 3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8강에 오른 강팀이다.

한국 여자대표팀과 호주의 역대전적은 13전 2승1무10패로 열세다. 2014년 아시안컵 준결승에선 1-2로 패배했다.

윤덕여호는 호주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내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한, 호주, 베트남이 참가하는 올림픽 예선은 내년 2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6개팀이 풀리그를 치러 2위까지 올림픽 본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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