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 파키아오 “오른어깨 부상, 전력 못다해...”…승자 메이웨더 ”나도 부상...”

패자 파키아오 “오른어깨 부상, 전력 못다해...”…승자 메이웨더 ”나도 부상...”

입력 2015-05-03 16:49
수정 2018-07-05 1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매니 파키아오(3·필리핀)가 어깨 부상으로 ‘세기의 대결’에 전력을 다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파키아오는 2일(현지시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의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졌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파키아오는 “3주 전에 훈련 캠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면서 “고통이 심각해서 경기를 미루는 방안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1주일 정도 지난 뒤 어깨가 점차 나아져 그냥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파키아오는 당초 경기 전 미국반도핑위원회(USADA)에서 금지약물로 지정하지 않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투여받기를 원했으나 네바다주 체육위원회에서 불허했다고 한다.

인파이터인 파키아오는 메이웨더보다 더 많은 펀치를 휘둘러야 승산이 있었다. 그러나 복싱 통계 업체인 ‘컴퓨복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파키아오는 오히려 메이웨더가 435개의 펀치를 날리는 동안 429차례 휘두르는 데 그쳤다.

파키아오는 “3라운드 들어 어깨에 다시 통증이 찾아왔다”면서 “어깨 때문에 내가 하고자 한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메이웨더는 이에 대해 “나 역시 부상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면서 “만약 파키아오가 이겼다면 나는 그가 더 나은 선수라는 점을 인정하며 존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언제나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길 방법을 찾는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