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월드컵] 심석희·최민정, 첫날 엇갈린 희비… “준결승 안착” vs “패자부활전”

[쇼트트랙월드컵] 심석희·최민정, 첫날 엇갈린 희비… “준결승 안착” vs “패자부활전”

입력 2014-12-19 16:16
수정 2014-12-19 16: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첫날 한국 여자 대표팀의 간판 심석희(세화여고)와 최민정(서현고)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미지 확대
질주하는 심석희
질주하는 심석희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1,000m 예선에서 한국의 심석희가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석희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예선 4조에서 2분42초62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쳐 준결승에 안착했다.

올 시즌 2차 대회까지 12대회 연속 월드컵 개인종목 금메달을 따내다가 지난주 3차 대회에서 행진을 멈춘 심석희는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빛 질주’의 시동을 걸었다.

레이스 중반까지 5명의 선수 중 맨 뒤에서 숨을 고르던 심석희는 6바퀴를 남겨두고 단숨에 1위로 치고 나간 뒤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이미지 확대
질주하는 최민정
질주하는 최민정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3,000m 예선에서 한국의 최민정(#37)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나 지난 2차 대회 이 종목 우승자인 최민정은 예선 5조 경기 막바지 다른 선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5위(2분58초689)에 그쳐 20일 열리는 패자부활전을 노리게 됐다.

노도희(한국체대)는 이 종목 2조 3위(2분51초710)로 예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1,000m에서도 예선 2조에서 1분36초30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지수(강릉시청)는 4조에서 판커신(중국·1분40초439)을 제치고 1위(1분40초344)로 예선을 통과했고, 김아랑(한국체대)은 3조 2위(1분35초364)에 올랐다.

최민정은 여자 3,000m에서는 예선 3조에서 5분32초285로 1위를 차지했다.

노도희도 1조 1위(5분46초351), 이은별(전북도청)은 2조 3위(6분08초804)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부진을 털고 도약을 시작한 남자 대표팀도 초반 순항했다.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 중인 신다운(서울시청)은 1,500m 예선 5조에서 1위(2분27초106)에 올랐다.

박세영(단국대)도 3조 1위(2분27초334), 이정수(고양시청)도 7조 1위(2분24초362)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차 대회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년 만에 월드컵 개인종목 정상에 복귀한 곽윤기(고양시청)는 남자 1,000m 예선 1조에서 선두(1분27초537)에 올랐다.

서이라(한국체대)는 5조 1위(1분30초912), 한승수(고양시청)는 3조에서 샤를 아믈랭(캐나다·1분27초316)에 이어 2위(1분27초361)에 자리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thumbnail -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