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우(49) 전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이 10일(한국시간)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IBHOF)에 입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2009년 장정구에 이어 두 번째다. 유씨는 프로통산 39전 38승(14KO) 1패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복싱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날 미 뉴욕 캐너스토타에서 열린 헌액식에서 유씨는 버질 힐 전 W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과 함께 헌액의 기쁨을 누렸다.
2013-06-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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