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땀 흘리는 올림픽축구대표팀[동영상]

구슬땀 흘리는 올림픽축구대표팀[동영상]

입력 2012-01-26 00:00
수정 2012-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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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킹스컵에서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올림픽대표팀. 자신감을 충전한 홍명보호가 이틀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25일 다시 모였습니다. 다음달 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치르는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오후 3시,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선수들이 속속 들어섭니다. 이날 오전 확정된 21명의 선수들입니다. 치열한 주전경쟁을 뚫어야 하지만 올림픽을 향한 각오는 다부집니다.



한국은 현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2승1무로 승점 7을 획득, A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각 조 선두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상황. 이번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승점 3점을 보태면 남은 경기를 한결 여유롭게 치를 수 있습니다. 중동 침대축구를 깨부술 전술을 가다듬는 게 관건입니다.

이날 선수단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80분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다양한 스트레칭과 패스게임 등으로 몸을 풀며 감각을 살렸습니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늘 밤 카타르 도하로 떠나 일주일간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 뒤 새달 2일 결전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합니다.

글 /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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