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1(총상금 6억원)이 18일부터 나흘간 제주 에코랜드 골프장 와일드·비치 코스(파72·6427야드)에서 열린다. 시즌 11번째 대회로 국내 투어에서 누가 먼저 시즌 2승 고지에 오를 것이냐가 관심이다. 지금까지 2승 선수가 가장 늦게 나온 시즌은 지난해로 11번째 대회였다. 대회 수가 적었던 1984년과 1993년, 1994년 등 세 시즌에는 2승 선수가 나오지 않은 적도 있었다.
2011-08-17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