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롯데 팬들 “감독 사퇴 안하면 무관중운동 펼치겠다”

뿔난 롯데 팬들 “감독 사퇴 안하면 무관중운동 펼치겠다”

입력 2011-07-01 00:00
수정 2011-07-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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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 팬들이 단단히 뿔났다.

 롯데 팬들이 펼치고 있는 ‘무관중 운동’이 30일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각 포털 게시판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롯데 팬들은 “양승호 감독이 사퇴하지 않으면 7월26~28일 홈 3연전에 무관중 운동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롯데가 최근 연패를 거듭, 리그 6위까지 추락하면서 불만이 폭발한 것. 이들은 특히 프로에서의 경력이 거의 없고 아마 야구에서만 활동했던 점을 꼬집으며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롯데 팬들과 프런트간의 갈등은 오래 전에 시작됐다. 지난 해 이대호의 연봉 협상때 커진 불만이 프로에서의 경력이 전무한 양승호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면서 증폭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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