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맹주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의 강호 올랭피크 리옹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뮌헨은 22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09~10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아르연 로번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옹을 1-0으로 이겼다. 여러 차례 공격에도 열리지 않던 리옹의 골문을 후반 24분, 로번이 아크 정면으로 침투해 왼발로 찬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8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9년 만에 4강에 오른 뮌헨은 28일 리옹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2010-04-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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