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김영주 女오픈 우승

이보미, 김영주 女오픈 우승

입력 2010-04-10 00:00
업데이트 2010-04-10 01: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보미(22·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보미는 9일 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6312야드)에서 막을 내린 김영주골프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상금은 4000만원. 사흘 동안 강풍이 부는 가운데 언더파 스코어를 제출한 선수는 이보미가 유일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0-04-10 24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