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올림픽 메달에 전념”

“이젠 올림픽 메달에 전념”

입력 2009-09-18 00:00
수정 2009-09-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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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용직 등 하이원 입단

“편안한 마음으로 겨울올림픽 메달에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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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스키점프대표팀 최용직과 강칠구, 김흥수 코치의 하이원스포츠단 입단 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기, 최흥철, 김흥수 코치, 최영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 최용직, 강칠구, 임형길 하이원스포츠단 사무총장.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스키점프대표팀 최용직과 강칠구, 김흥수 코치의 하이원스포츠단 입단 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기, 최흥철, 김흥수 코치, 최영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 최용직, 강칠구, 임형길 하이원스포츠단 사무총장.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용직(27)과 강칠구(25), 김흥수(29) 코치가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입단식을 갖고 하이원 스키점프팀에 정식 입단했다. 지난해 먼저 하이원에 입단한 최흥철(28)과 김현기(26)에 이어 남은 두 선수와 코치까지 입단하면서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모두가 한 둥지에서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하이원 리조트의 최영 대표이사는 “입단 결정에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이제 하이원 스키점프팀이 선수 4명과 코치 1명으로 정상적인 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부인 김윤옥 여사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 온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이제 안정적 여건이 마련됐으니 운동에 집중해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최용직과 강칠구는 “입단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에만 전념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하이원에서 뛰고 있는 김현기는 “이제 정말 한 팀이 된 것 같다. 집이 하나 생겨 식구가 된 느낌”이라며 흐뭇해했다. 강칠구는 “당연히 겨울올림픽 메달이 목표다.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흥수 코치는 “빨리 어린 선수들이 커서 형들과 경쟁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치로서도 계속 신경써야 한다. 우리도 빙상처럼 잘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9-09-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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