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스의 김상식(41)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오리온스 구단은 2일 “김 감독이 오늘 갑자기 사퇴 의사를 전해 와 곤혹스럽다.”면서 “3일 오전 중으로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그러나 김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굳힌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달 28일 SK와의 대구 홈 경기에서 67-80으로 패한 뒤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03-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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