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윤경신 500골 돌파… 임오경 감독 첫승

[핸드볼] 윤경신 500골 돌파… 임오경 감독 첫승

입력 2009-02-17 00:00
수정 2009-02-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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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핸드볼의 ‘간판’ 윤경신(36·두산)이 핸드볼큰잔치 개인 통산 500골을 돌파했다.

윤경신은 16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원광대와의 경기에서 10골을 넣어 두산의 31-17 승리를 이끌었다.

경희대 시절 483골을 넣고 1996년 해외로 진출했던 윤경신은 한국에 복귀한 뒤 처음 맞은 핸드볼큰잔치에서 3경기만에 23골을 넣어 역대 2위인 통산 506골을 기록했다. 윤경신은 여자부 한국체대 백상서 감독이 현역 시절 1999년까지 세운 최다골 기록인 536골에 30골차로 다가서면서 10년만의 기록 경신도 바라보게 됐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경희대를 34-29로 물리치고 2승1패가 됐다.

‘우생순’의 주인공 임오경(38)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대회 네번째 경기만에 첫승을 올렸다. 서울시청은 이날 대회 여자부 풀리그에서 정읍시청을 32-23으로 쉽게 이겼다. 벽산건설은 김온아가 무려 14골을 몰아치는 활약 속에 지난 대회 우승팀 삼척시청을 35-25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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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9-02-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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