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해 8골… 정읍시청에 5점차 승
삼척시청이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예선 풀리그에서 정읍시청을 30-25로 물리쳤다.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정지해(8골)를 앞세워 정읍시청에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했다. 전반을 18-12로 마친 삼척시청은 28-20으로 앞서던 후반 종료 5분 정도를 남기고 정읍시청에 연속 세 골을 내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장은주(5골) 등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창단한 신생팀 정읍시청은 서영미(6골), 정주리(5골)를 앞세워 따라잡으려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여자부 부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체대를 31-28로 꺾었다. 남자부 B조에선 성균관대가 조선대를 21-19, 충남도청은 한국체대를 24-21로 각각 눌렀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9-02-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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