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진 이규혁 3연패 놓쳤다

미끄러진 이규혁 3연패 놓쳤다

입력 2009-01-19 00:00
수정 2009-01-1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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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세계선수권 2차 레이스 실격

한국 빙속의 ‘맏형’ 이규혁(31·서울시청)의 3연패 달성이 예상치 못한 실격에 수포로 돌아갔다.

이규혁은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스프린트세계선수권 1000m 2차 레이스 경기 도중 첫 번째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실격됐다. 전날 1차 레이스 종합 1위를 달리던 이규혁은 이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5위(104.855점)로 내려앉아 나가시마 게이치로(일본·104.625점)에 이어 중간 순위 2위로 내려앉은 뒤 자신의 주종목인 1000m에 나섰지만 불의의 낙상에 3연패의 꿈을 날렸다.

이강석(24·의정부시청)은 총점 141.890점으로 종합 12위에, 이기호(25·서울시청)도 142.385점으로 15위에 그쳤다. 우승은 2006년 토리노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샤니 데이비스(미국·139.560점)가 차지했다.

여자부 간판 이상화(한국체대)는 500m 2차 레이스 3위(38초38)에 이어 1000m 2차 레이스에서 17위(1분18초35)를 기록해 총점 155.225점으로 종합 9위에 올라 ‘톱10’ 성적을 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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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9-01-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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