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가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08~09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0.2초전 터진 블랭슨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삼성에 86-85,극적인 승리를 거뒀다.4연승의 신바람을 낸 모비스(9승4패)는 이날 동반 승리를 챙긴 동부,KT&G와 함께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동부는 원주 홈경기에서 모처럼 9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전자랜드를 96-75로 대파했다.전날 KT&G전에서 40점을 올린 웬델 화이트는 이날도 29점을 쓸어담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간판슈터 강대협이 16점(3점슛 4개)을 터뜨렸고,레지 오코사는 12점 1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LG는 창원에서 연장에만 10점을 몰아친 포인트가드 이현민(18점)을 앞세워 SK에 101-99,역전승을 거뒀다.시즌 첫 3연승을 거둔 LG는 7승(6패)째를 챙기면서 5위를 유지했다.KT&G는 부산 원정에서 야전사령관 주희정(21점·3점슛 4개,8어시스트)을 앞세워 KTF에 83-78,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12-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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