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 우승까지 부족한 것은 딱 1타’
김송희(20·휠라코리아)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하프문베이골프장(파72·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우승을 향한 막판 불꽃을 태웠지만 최종합계에서 폴라 크리머(22·미국)에 1타 뒤진 8언더파 280타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김송희에 2타 앞선 채 최종라운드에 나선 크리머는 고향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로레나 오초아(27·멕시코)에 이어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LPGA 2년차 김송희는 이날 12∼14번홀에서 줄버디를 뽑아내며 공동선두까지 치고올라가 생애 첫 우승을 ‘왕중왕 대회’에서 차지할 뻔했으나 마지막홀의 버디샷을 놓치며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특히 지난주 나비스타클래식에서도 공동선두그룹과 1타 차이로 뒤져 연장 진출에 실패한 바 있어 아쉬움이 또 한 번 이어졌다. 하지만 올시즌 20개 대회에 출전, 톱10에 여섯 차례 오르는 등 빼어난 성적을 선보여 다음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김송희(20·휠라코리아)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하프문베이골프장(파72·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우승을 향한 막판 불꽃을 태웠지만 최종합계에서 폴라 크리머(22·미국)에 1타 뒤진 8언더파 280타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김송희에 2타 앞선 채 최종라운드에 나선 크리머는 고향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로레나 오초아(27·멕시코)에 이어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LPGA 2년차 김송희는 이날 12∼14번홀에서 줄버디를 뽑아내며 공동선두까지 치고올라가 생애 첫 우승을 ‘왕중왕 대회’에서 차지할 뻔했으나 마지막홀의 버디샷을 놓치며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특히 지난주 나비스타클래식에서도 공동선두그룹과 1타 차이로 뒤져 연장 진출에 실패한 바 있어 아쉬움이 또 한 번 이어졌다. 하지만 올시즌 20개 대회에 출전, 톱10에 여섯 차례 오르는 등 빼어난 성적을 선보여 다음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8-10-0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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