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새달부터 월드컵 체제로

축구는 새달부터 월드컵 체제로

임병선 기자
입력 2008-08-26 00:00
수정 2008-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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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상하이서 최종예선 시작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축구팀이 다음달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다음달 1∼2일쯤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7일쯤 상하이로 떠날 예정. 이번 남북대결 역시 3차예선을 치렀던 홍커우스타디움에서 열려 그라운드 적응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허정무호의 코칭스태프는 올림픽 기간에도 최종예선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경기 비디오 분석과 소집 대상 선수들의 몸상태 체크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주말에는 코치들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 요르단전과 북한전에 나설 예비엔트리를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3차예선에서 커다란 활약을 펼쳤던 이정수(수원)가 2일 프로축구 한·일 올스타전에서 왼쪽 발가락을 다쳐 다음달 말에나 복귀할 예정이고 곽태휘(전남)는 지난달 발목 수술을 받아 다음달 중순에나 돌아올 예정이어서 걱정이다. 발목 부상으로 올림픽대표 와일드카드에서 빠졌던 공격수 염기훈(울산)도 10월에나 돌아올 전망.

해외파들은 A매치 일정에 따라 이달 말 휴식기에 들어가 큰 걸림돌이 안 되지만 프리미어리그 개막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설기현(풀럼)과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리그 안착을 위해 이번 소집에서 빼줄 것을 고려하고 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도 조만간 합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8-08-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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