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이 프리시즌에서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2경기 연속 팀의 최우수선수(스타맨)에 선정됐다.
김두현은 30일 영국 노샘프턴 식스필즈경기장에서 열린 리그1(3부 리그 ) 소속 노샘프턴타운과의 프리시즌 6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프리킥 결승골로 웨스트브롬에 1-0 승리를 안겼다.3무2패 끝에 거둔 첫 승. 김두현은 지난 23일 골맛을 본 뒤 또다시 득점포를 터뜨리며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선수로 뽑히며 08∼09시즌 프리미어리그 활약을 예고했다.
2008-07-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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