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가 5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빅토리아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5-0으로 완파하고 베이징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여자하키 대표팀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여자하키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1980년 모스크바 대회에는 불참했기 때문에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한 번만 빼고 모두 나간 셈이다. 이탈리아전 득점자는 박미현(22·KT), 이선옥(27·경주시청), 서혜진(23), 김성희(25), 김종은(22·이상 아산시청) 등 5명.
2008-05-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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