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KT&G, 선두 동부 게 섰거라

[프로농구]KT&G, 선두 동부 게 섰거라

입력 2008-01-11 00:00
수정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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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LG잡고 3경기차 바짝 추격

‘자유투 28 v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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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기본인 자유투가 번번이 림을 외면하는데 LG로서는 도대체 이길 방법이 없었다. 또한 현주엽 득점포의 긴 침묵이 아쉬울 뿐이었다.

KT&G는 10일 안양에서 열린 2007∼2008시즌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마퀸 챈들러(28점8리바운드)와 TJ 커밍스(25점6리바운드) 용병 듀오가 53점을 합작하며 LG를 94-84로 눌렀다.KT&G는 LG전 2연패에서 벗어나며 상대 전적을 2승2패로 팽팽하게 만들어 놓았다.1위 동부에 3경기차로 다가서며 선두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승부처는 자유투였다. 이날 KT&G는 자유투 31개 가운데 28개를 적중시켜 성공률이 90%가 넘은 반면,LG는 12개 중 7개를 넣어 58%에 그쳤다. 그것으로 승부는 끝이었다.KT&G는 주희정(7점10어시스트4가로채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자유투로만 10점을 넣은 황진원(15점)의 착실함으로 여유있게 승부를 갈랐다.

경기 내내 끌려다니던 ‘신산(紳算)’ 신선우 LG 감독은 3쿼터에 39-54까지 뒤처지자 승부수를 던졌다. 무려 8차례에 걸쳐 선수 교체를 감행했다. 이 결과 5점차로 좁혀갔다.4쿼터에서도 이현민(9점)이 3점포 두 방으로 안간힘을 썼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현주엽(4점)은 3쿼터 8분10초가 지나서야 자신의 첫 득점을 얻어냈고 자유투 5개 중 겨우 두 개만 성공시키는 등 팀의 패배에 원인을 제공했다.

2008-01-1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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