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27일 수원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라이트 박철우(21득점)의 강스파이크를 앞세워 양성만(25득점)이 분전한 한국전력을 3-1로 물리쳤다. 최근 2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현대캐피탈은 외국 선수를 영입하지 않고도 4연승을 이어가며 5승3패를 기록,2위 대한항공(6승2패)을 바짝 쫓았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두 시즌 챔피언인 흥국생명이 좌우 쌍포 김연경(26득점)과 황연주(20득점)를 앞세워 한유미(27득점)가 버틴 현대건설을 3-1로 꺾고 1패 뒤 6연승을 달렸다.
2007-12-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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