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경선(26·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서울과 전라북도,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한 전주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5분대 기록으로 우승했다.
길경선은 1일 전주 시내에서 벌어진 남자부 풀코스(42.195㎞) 경기에서 38㎞까지 독주한 박주영(27·국군체육부대·2시간16분58초)을 제치는 막판 역전극 끝에 2시간15분57초에 골인,1위를 차지했다.
여섯 번째 풀코스를 완주한 길경선은 2004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21분16초가 최고 기록으로, 이날 개인기록을 5분 이상 단축했다. 길경선은 8일 평양 대동강변 코스에서 열리는 만경대상 마라손(마라톤)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04-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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