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가 마침내 세계를 제패했다.
김연아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184.54점으로 11명의 선수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규정종목) 1위(65.22점)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자유종목)에서도 119.32점으로 1위를 차지한 것. 한국 선수가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피겨가 한국에 도입된 지 100년 만에 처음이다.1차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맞수 안도 미키는 2위(174.44점).
두 차례의 그랑프리 대회에서 각 3위와 1위로 종합 2위에 오른 김연아는 다음달 러시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대회는 6차례의 그랑프리 대회 성적을 종합, 상위 6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김연아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184.54점으로 11명의 선수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규정종목) 1위(65.22점)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자유종목)에서도 119.32점으로 1위를 차지한 것. 한국 선수가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피겨가 한국에 도입된 지 100년 만에 처음이다.1차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맞수 안도 미키는 2위(174.44점).
두 차례의 그랑프리 대회에서 각 3위와 1위로 종합 2위에 오른 김연아는 다음달 러시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대회는 6차례의 그랑프리 대회 성적을 종합, 상위 6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11-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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