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는 16일 “제이 험프리스 감독에게 당분간 휴식기를 주고 이호근 감독 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박수교 단장은 “부진한 성적을 낸 데 대한 문책성 조치”라면서 “이호근 코치가 팀을 잘 이끌면 험프리스 감독을 경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내 프로농구 첫 외국인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던 험프리스 감독은 시즌 3승17패로 최하위에 머무른 팀 성적 탓에 사실상 지휘봉을 놓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5-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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