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엘리자 무타이(27)가 23일 춘천에서 벌어진 춘천마라톤 겸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 남자부 경기(42.195㎞)에서 2시간09분27초로 결승선을 통과, 정운산(2시간14분37초·구미시청)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자신의 종전 기록(2시간10분41초)보다 1분가량 앞서며 상금 3000만원도 챙겼다. 여자부에서는 맏언니 윤선숙(33·강원도청)이 2시간37분25초의 기록으로 박미옥(2시간42분30초)을 제치고 대회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5-10-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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