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3일 SBC센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2차전에서 ‘기둥’ 팀 던컨(18점 11리바운드)과 ‘아르헨티나 특급’ 마누 지노빌리(27점 7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7-76으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디트로이트는 ‘식스맨’ 안토니오 맥다이스(15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주전들이 집단 부진에 빠져 별다른 힘도 써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005-06-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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